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빤히다.
오늘은 2025년의
마지막 트렌드어워드 플러스
발행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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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는
에디터 문문이 제공해 준
아이디어로 작성해 보는 특별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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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트렌드어워드 에디터 오픈채팅방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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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정리도 할 겸,
마지막 레터로 트렌드 연말결산을 준비했다.
문문 고맙다!
그리고 꼭 전해야 하는 소식들이 있으니
더욱 꼼꼼히 읽어주길 바라며 … !
2025 트렌드어워드 연말정산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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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기준,
발행한 트렌드어워드는 총 85개(1/7~12/23),
트렌드어워드 플러스는 총 141개(1/6~12/19)다.
새삼 모아 두고 보니 정말 많다.
올해의 챌린지, 신조어, 인물, 푸드, 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7개 부문에서 선정했고,
그리고 226개의 레터에 미처 담지 못했고,
에디터들이 너무너무 다루고 싶었던
트렌드를 소개하는 ‘아차상’까지 골랐다!
참고로 2025 트워드 연말결산은
에디터들의 기세와 사심픽으로 골랐다.
선정한 트렌드를 짧은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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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의 챌린지 (에디터 ‘여름’ Pick)
: 괜찮아 딩딩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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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를 정할 때부터
너무 많아서 칸을 자꾸 삐져 나가던 ‘챌린지’ 부문.
올해도 정말 많은 챌린지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올해 초반에 유행했는데도
지금까지 활용도가 높은 점에서
긴 고민 끝에 ‘괜찮아 딩딩딩’을 골랐다고!
‘괜찮아 딩딩딩’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aily.so/trendaword/posts/knrjej67zld
2. 올해의 인물 (에디터 ‘빤히’ Pick)
: 명예 영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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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역시 쟁쟁한 후보들이 정말 많았는데,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활동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끊임 없이 나오는 콘텐츠와 소재들로
인기 몰이 중인 ‘명예 영국인’을 골랐다!
하나하나 다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4월이 아니었어도 꼭 한 번쯤은 소개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에디터 본인이 발행해서 고른 것도 맞다.
‘명예 영국인’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rendaword.stibee.com/p/457
3. 올해의 신조어 (에디터 ‘문문’ pick)
: 낉여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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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레터를 쓸 때마다
‘신조어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걸출한 신조어들이 많았다.
우선 신조어 중 ‘이게 신조어였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쓰인 게 뭐였는지 생각했을 때
‘낉여오거라’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낉여오거라’, ‘낋여오거라’,
‘낉여옴’, ‘끼려와라’ 등 다양하게 변형되어
사용된 만큼 올해 최고로 붐업 된 신조어 아닐까?
‘낉여오거라’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aily.so/trendaword/posts/l1zqvqeyr5x
4. 올해의 푸드 (에디터 ‘빤히’ Pick)
: 컵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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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냉면 같은 간편한 메뉴는 계속 나오긴 했는데,
올해 뭔가 가장 포텐이 터진 것 같은 느낌!
품절 사태, 알바생 탈주(?) 사태뿐만 아니라
컵에 담기는 제품들이 정말 다양해졌고,
여러 브랜드에서도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가장 핫한 푸드였던 것 같아서 골라 보았다!
아마 내년에도 계속 유행하지 않을까?
컵죽, 컵포케 이런 것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컵빙수’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rendaword.stibee.com/p/477
5. 올해의 콘텐츠 (에디터 ‘심풀’ Pick)
: 72시간 소개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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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연프(연애 프로그램)가 나오는 요즘,
오히려 연프를 보면서 설레는 일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을 찐으로 설레게 했던 연프가
올해 등장하고야 말았다.
72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소개팅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분위기에 딱 맞는 음악,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을 논하는 출연진들까지.
얼른 다음 편이 다시 나오길 진심으로 바라는 중이다.
‘72시간 소개팅’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rendaword.stibee.com/p/547
6. 올해의 캐릭터 (에디터 ‘빤히’ Pick)
: 가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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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어워드에서 다룰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팝업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던
‘가나디’를 골라 보았다!
최근 일본 진출에 성공한 가나디.
작은 번역 실수로 ‘에로견’으로 불리게 됐다.
우리 가나디 그런 가나디 아닙니다.
가나디 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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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올해의 애니메이션 (에디터 ‘여름’ Pick)
: 귀멸의 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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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역시
트렌드어워드에서 다루지 않아 레터는 없지만
올 한 해는 케데헌도 그렇고,
*‘귀주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
(*각 만화의 제목을 줄여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그리고 체인소 맨(Chainsaw man)
= 전기’톱’ 인간을 합친 신조어)
그야말로 애니메이션 축제였다는 생각이 들어
애니메이션 부문을 만들었다.
진격의 거인과 치열하게 고민했지만
결국 귀칼(귀멸의 칼날)을 골랐다고!
진격의 거인으로 시작해서
귀멸의 칼날까지 인기가 치솟았고,
마지막은 체인소맨으로 장식하게 된
‘애니 대 열풍’의 한 해 였던 것 같다.
모두들 즐거운 덕질 생활이 하길 바라며…!
8. 아차상
에디터들이 소개하지 못해 아쉬웠던 아이템을
각자 한 개씩 소개한다!
: 심풀 - 앙탈 챌린지
그룹 TWS(투어스)의 'OVERDRIVE'의 후렴구
안무가 마치 ‘앙탈’을 부리는 것 같아
이름이 붙게 된 ‘앙탈 챌린지’.
노래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들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챌린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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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살짝 깨무는 포인트 안무까지 챙겨주면?
당신이 바로 챌린지 마스터.
'AAA 2025'에서 혜리가 앙탈 챌린지를
완벽하게 선보이면서
이 챌린지의 인기가 다시 한번 불붙어서
아차상으로 소개한다!
: 문문 - 계랄
덕질도 요란하게 했던 에디터 문문.
‘’계랄’, 이거 진짜 된다. 된다.’ 하면서 버블도 구독했는데,
그냥 킥플립 계훈 버블 구독만 한 사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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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트렌드어워드 에디터 오픈채팅방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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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과 계훈의 팬이 아닌데도
순수 버블 플러팅 체급만으로
수많은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흔든 계훈의 ‘계랄’!
이 정도면 ‘케이팝의 신이 계훈한테 깃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계랄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김여주가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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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튜브나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계훈 플러팅,
최근 워크맨에 나온 영상을 소개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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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히 - 두쫀쿠 (두바이 쫀득 쿠키)
‘두바이 어쩌구’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에디터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트윗에 ‘동의 알티’를 할 수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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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두쫀쿠를 처음으로 먹어봤다.
근데…
왜 유행하는지 알겠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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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는 다양하게 변형돼서
두바이 초코 젤라또,
두바이 초코 와플,
급기야 두바이 초코 김밥까지 나온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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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0칼로리 두쫀쿠는 없는지 궁금하다.
다음 ‘두바이’는 무엇이 될까?
정말 기다려진다.
: 여름 - ‘슈가 온 마이 텅’ 챌린지
가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노래에 맞춰
똑같은 안무를 세 번씩 반복하는 챌린지!
간단한 챌린지인만큼 빠르게 유행했고
아직까지도 많이 올라오는데,
음원이 사용된 유튜브 쇼츠는 거의 100만 개에 달할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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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와 챌린지 안무가 한 번 떠오르면
계속 버퍼링 걸린 것처럼 생각나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 쓴 게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
아이브 장원영의 챌린지를 소개하며 마무리 한다!
근데 유튜브 쇼츠 조회수 1,178만 회는
정말 처음 보는 숫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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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디터 여름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에디터를 졸업하게 되어
트집쟁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정말 아쉽지만 올해를 끝으로… 에디터 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트룹이들과 나눈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트워드를 졸업하니,
정말 또 다른 챕터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그동안 함께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뒤는 든든한 에디터분들께 맡기고 이만 떠나보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항상 유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디터 여름에게 너무너무 수고했다고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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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에디터 문문과
흔쾌히 원고를 작성해 보내준
에디터 심풀, 여름,
그리고 원고를 컨펌해 준 테드에게 정말 고맙다!
감사함을 전하기 딱 좋은 연말연시,
오늘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하기 좋은 짤들로 레터를 마무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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