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정리가 끝도 없지?

이삿짐 정리를 하고 각종 살림살이들을 구비하느라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와중 에디터보다 도로로가 살림을 더 잘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그 도로로 맞다.

그럼 오늘도 바로 시작해보겠다!

뒷광고 없이 정말 ‘내돈내산’ 제품으로만

X(구 트위터)에서 리뷰하는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자기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도로로 말투로 모든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컨셉에 매우 충실한 편.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주는 광고 없이 솔직한 리뷰를 적고 있으며,

리뷰가 자세하고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이 계정에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살림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협찬이나 제품 제공도 받지 않고 있다고.

이 사람, 아니 이 도로로 정말 찐이다…!

컨셉과 장점이 확실한 이 계정에 많은 X 유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무려 1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다!

살림하는 도로로는, 모든 게시물을 도로로 말투로 올리고

마지막에는 꼭 도로로 짤도 하나씩 붙여주고 있다.

그럼 어떤식으로 리뷰를 올리는지 한 번 살펴볼까?

도로로 컨셉에 충실한 것이 너무 웃기고 귀엽다.

심지어 손이 나오는 인증 사진을 올릴 때

파란색 라텍스 장갑을 낀 디테일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살림하는 도로로가 추천한 제품이 품절되는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의 파급력은 엄청나다…!

지금은 케로로가 아닌, 도로로의 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무튼 이렇다보니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으로

추천하지 말아달라는 알바생들의 DM 요청이 오기도 한다고.

이런 요청에 참고하여 피하겠다는 말을 남기는

살림하는 도로로… 배려 끝판왕이다.

오늘 레터에는 다 갖고 오지 못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제품에 대해서는 꽤나 신랄한 평가를 내리고 있으니

궁금한 트집쟁이들은 직접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을 둘러보길 바란다!

꼭 제품 리뷰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또한 올리고 있다.

그걸 또 받아치는 살림하는 도로로씨…

이 계정의 과몰입이 너무나 재밌다.

뭔가 무해하면서도 웃겨서 좋달까…

그리고 이런 것이 바로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의 매력&인기 포인트인 것 같다.

사실 에디터는 개구리중사 케로로 등장 캐릭터 중

어렸을 적부터 도로로가 최애캐였다.

존재감이 없고 찌질한 듯 하면서도

의리파, 순정파인 도로로… 정말 매력적이다.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을 통해서

귀여운 도로로 모먼트를 볼 수 있어서 괜시리 좋달까…

오늘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귀여운 도로로 짤을 공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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