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빤히다.
어제는 정말이지 긴 하루를 보냈다.
회사에서 그냥 일도 아닌 ‘힘든 일’이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그런 하루…
이런 에디터의 마음을 알아챈 듯,
알고리즘이 이끈 챌린지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프로 제보러 먼zi야 고맙다!
오픈채팅방에서도 제보해 준 그 챌린지,
어떤 챌린지인지 바로 확인하러 가보자.
자막에 ‘@@@ 그만둘 수 있는 재능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하니, 일단 끝까지 지켜보게 되는 챌린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가 부른 유명한 노래의
전주를 비장한 표정으로 듣다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음 이탈을 내면서
부르기를 포기하고 (세 명 모두) 짐을 챙겨 출근한다.
도전(?)이 생각보다 쉬워서인지,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틱톡에도 정말 많은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퇴사가 철인 걸까…?
에디터가 ‘퇴사하고 싶다’라고 읊조려서일까…?
스크롤을 내리면 계속 이 챌린지만 등장했는데,
인플루언서들이 이미 많이 도전하기도 했고,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한 챌린지 버전,
‘이런 재능까지…?’ 싶은 챌린지도 등장했고,
재능보다 타이밍이
더 기가 막힌 챌린지도 있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jangkkunz’ 채널 릴스 캡처 1, 2 (https://www.instagram.com/reel/DRT_UpejyLq/)
사실 이미 외국에서는 두 달 전쯤부터
유명했던 챌린지!
퇴사를 바라며 숨은 재능을 찾아보는 건
국적 불문으로 같은 마음인가 보다!
샘 스미스 노래에서 시작해서
아리아나 그란데를 거쳐
최근에는 헌트릭스의 ‘골든’으로
도전하고 있는 듯하다!
혼문은 못 막아도, 화마는 잘 막으시는
소방관님도 챌린지에 동참하셨다.
그리고 노래뿐만 아니라
춤 버전으로도 변형해서 등장하고 있는 중.
실력을 기대하면서 보다가
출근을 응원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챌린지라서
계속 다른 버전으로 진화하며
오래 화제가 될 것 같다!
사실 아직… 진짜로
‘재능을 찾아서 그만두신 분’을 못 봤는데,
혹시 보게 되면
꼭 제보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은 ‘의사가 천직’이라는 분의
에디터의 최애 영상을 두고 가니
꼭 한 번 시청해 보길!
‘혹시… 에디터도?’ 싶은
마음으로 도전했다가
정년까지 다니기를 마음먹었다.
오늘은 퇴사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지 못했을 때
친친 스토리로 공유하기 좋은 짤들로
레터를 마무리해 본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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