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건지 비가 쏟아진다.
에디터도 장화부터 장우산까지 단단하게 챙기고 출근했다.
다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길 바란다.
심심하다면 집 안에서 즐길만한 챌린지를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게 뭐냐고?
바로 알아보자!
요즘 틱톡에서 가장 핫한 챌린지를 뽑으라고 하면
‘Bugatti’ 챌린지’를 뺄 수가 없을 듯하다.
에이스 후드의 ‘Bugatti’에서 유행한 챌린지인데
무려 12년 전에 발매된 곡이다.
’Bugatti‘ 노래에 맞춰 시동 거는 듯한 동작을 하면,
앵글 밖 상대방이 확 끌어주며 부가티의 빠른 속도를 표현하는 챌린지!
챌린지에 사용되는 노래 가사는 ‘I woke up in the new Bugatti’다.
의역해 보면 눈 떠보니 내 새로운 부가티 안이었어’라는
정말 챌린지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가사다.
정말 차를 타는 것 같은 신나는 바이브를 즐기려면
선글라스 착용 후 챌린지 참여도 추천한다.
시동이 걸어지는 순간 선글라스가 씌워지는 게 포인트!
혼자 타는 것보다 같이 타는 게 재밌는 걸
아는 흥부자 가족은 가족 구성원 전원이
부가티에 탑승하기도 한다.
누군가가 끌어줘 빠르게 사라지는 게
포인트인 챌린지이다 보니 2인 1조는 필수다.
우리 집에는 강아지와 저밖에 없는데요?
라고 하는 분들이라면…
귀여우니까 그것도 가능하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분들은 담요를 사용해서
쑹하고 강아지를 끌어주는데 강아지 표정이 진짜 귀엽다.
엄마가 태워주는지, 아빠가 태워주는지에 따라 속도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이 챌린지 생각보다 절망 편이 많다.
그냥 쑥 사라지면 되지 않으냐고 생각해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끌어주는 사람에 따라서
내가 타는 게 경운기인지 스포츠카인지가 정해진다.
몬엑이 그걸 잘 설명해 주는 대표적인 예시인데
형원-급발진 / 민혁-정상 속도 / 셔누- 사이드브레이크 안 풀림이란 댓글이 정말 찰떡이다.
이렇듯 쑹하고 끌어지는 게 포인트인 챌린지에
정차가 걸어지기도 하고,
부가티 챌린지 중 머리를 부딪치는 영상이 꽤 올라와 있으니
정말 머리 조심!!! 꼭 조심하자!
이렇게 안전 장비를 풀착장한 후 참여하는 부가티 챌린지.
오히려 장비가 더해져 더 멋져 보이는 건 에디터 뿐일까..?
쉬운 난이도 + 재미 100000% 보장 챌린지라
에디터도 이 챌린지 꼭 참여해 보고 싶다.
같이 할 파티원 구할 때 쓰기 좋은 짤 공유한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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