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날이 따뜻해져 기분도 같이 온화해지는 봄이다.
벚꽃 구경도 많이 많이 해야하는데
쉬는 주말에 비가 온다하여 야속해 하는 중…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이 봄을 온전히 즐겨보려고 한다.
기왕이면 건강도 챙기며 좋으니까라고 생각하며
찾아본 이번 트렌드!
바로 알아보자!
달리기와 빵을 엮었다는 이 황홀한 조합
진심으로 왜 이제야 에디터에게 왔는지 묻고 싶을 정도다.
코스는 뚝섬에서 출발해 잠실대교를 건너며 한강 뷰를 따라 달리는 루트다.
작년에 참가한 분들 영상을 보면서 난이도를 대략적으로 생각해 봐도 좋을듯!
가볍게 뛰어도, 열심히 뛰어도, 목적지는 같다.
빵이다.
노티드 도넛과 나폴레옹 멜론빵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뛸 수 밖에!
달리는 와중에도 “저기 도넛 있대” 한 마디에 속도 올라가는 건 반칙 아니냐고.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빵사랑 패션 대결도
올해는 ‘베스트 빵빵드레서’라는 이름으로 다시 열린다.
이름처럼 빵처럼 귀엽고 센스있는 룩으로 주목받을 준비 완료?
게다가 마라톤 행사 취지도 잊지 않고
하프 참가자를 위한 빵빵 페이스메이커도 마련돼
장거리 러너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하이라이트!
바로 ‘완주 후의 빵’. 노티드의 클래식 바닐라 도넛,
운동 후의 단짠은 언제나 옳다.
이쯤 되면 이 행사의 진짜 목적은 운동이 아니라 빵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빵만 챙긴 행사가 아니라 의미까지 챙긴다는 점.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이 국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된다.
지금까지 누적 2만 100개 빵이 전달되었고
올해도 기부는 계속된다고.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마감이다.
하지만 걱정 마라.
6월 1일에 강릉에서 빵빵런이 개최되고,
6월 14~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빵트레일런’도 열린다고 한다.
진짜 산 넘고 물 건너 빵 먹으러 가는 이벤트니까
빵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좋겠다.
빵러버인 트집쟁이들 있다면
이번 글 보면서 꽤나 배고팠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대리 만족 먹방짤 공유한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오늘의 Trend A Word는 어떠셨나요?
트렌드어워드는 원래 주 5일 뉴스레터랍니다.
다만 원하시는 것에 따라 조금 다르게 구독 가능하세요! 귀찮겠지만 나눠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주 2회 화, 목 신조어 보내드리는 Trend A Word 구독 링크는 https://maily.so/trendaword 이구요!
월, 수, 금 주 3회는 트렌드까지 챙겨드리는 Trend A Word+의 구독 링크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61860 입니다!
그럼 앞으로 아침마다 종종 잘 부탁드립니다.
나눠주고 싶은 이야기는 마구마구 댓글과 인스타를 이용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trendaword
이메일 : contact@trendaword.com
구독 변경 및 취소는 이 폼을 통해서 진행해주세요!
https://forms.gle/o5TxWwju1eqJGBAb6
트렌드어워드+의 매일 매일 새로운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