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귀여운 밈을 제보받아서

트워드에서 바로 다뤄보려고 한다.

먼zi, 젼쥰, 옌찌 고마워!

바로 소신 발언하다가 어이쿠! 본인인 게 들켜버리는

이른바 ‘소신 발언 챌린지’!

빠르게 들어가 보자.

‘소신 발언 챌린지’는

제3자 입장에서 쓴 것처럼 스스로를 옹호하는 소신 발언을 적었다가

사실 본인인 게 들키는 데서 묘미가 있다.

점점 고조되는 배경음악 소리도 일품이니

영상으로 바로 보고 오자.

본인인 걸 들켰을 때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인트인데

아래 강아지는 정말로 종료 버튼을 누르려고 시도하는 듯한 몸짓이

자막과 더해져 실감 난다.

소신 발언이 귀여울 때도 있는데,

딸기를 많이 먹고 싶어 한다는 설정의

조회수 260만 귀여운 아기 버전도 있고

촬영하는 과정도 웃겼을 것 같은

소 버전도 있다

당연히 사람 버전도 있는데!!

유튜버들도 참여하기도 하고,

전에 화제가 되었던 애슐리 퀸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뷔페 어필 소신 발언을 올렸는데!

홍보용으로도 귀엽게 쓰일 것 같다.

인스타에서만 해당 오디오로 7.8만 개의 영상이 만들어졌는데

음원 제목도 ‘드라마틱하게 슬픈 바이올린’이라 웃기다. 들킴의 순간…!

사실 이 밈은 작년 말에 해외 틱톡에서

먼저 붐업되어 국내로 넘어온 거라는데!

해외 배우들이 참여한 버전 영상 보고 오자.

먼저 영화 ‘트와일라잇’의 제이콥으로 유명한

배우 테일러 로트너는 트와일라잇 영화를 시청 중인 화면에

솔직히 극 중에서 벨라가 제이콥과 이어졌어야 한다고 썼다가

카메라가 실수로 전환되자 당황해하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이 틱톡 영상은 작년 11월 17일에 올라왔는데

조회 수가 무려 1억 8천5백만 뷰에

좋아요가 3천만 개나 달려 현재 메인에 고정을 해뒀다고 한다.

테일러의 소신 발언에 이어

드라마 ‘빨간 머리 앤’에서 앤을 맡았던 배우 에이미베스 맥널티도

길버트가 앤에게 한 짓은 정말 바보 같았다고 썼고,

영화 ‘하이스쿨뮤지컬’의 샤페이 역 배우 애슐리 티스데일도

샤페이가 주연을 따냈어야 한다고 영상을 올렸다.

직접 활용해 보고 싶은 트집쟁이들은 아래

음원을 활용해 보자!

챌린지를 보고 온 사람들이

이미 댓글도 달아 놓았다.

소신 발언 챌린지, 몰래 올리려다 들키는 컨셉이지만

이 기회에 말하지 못했던 내 속마음을 알아줘~ 하는 게 귀엽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어떻게 알았지~ 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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