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밍밍이다.
트집쟁이들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을까?
감, 밤, 전어, 과메기 등 음식에 진심인 에디터는
제철 음식부터 떠오르는데…!
사실 가을은 각종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코스모스 축제, 억새 축제, 국제 만화 축제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축제들이 펼쳐진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파를 운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어떤 축제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가을밤 여의도한강공원이라고 하면,
이제는 누구든지 떠올릴 수 있는 그 축제!
바로 서울세계불꽃축제…!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 로맨틱한 불꽃의 향연.
상상만 해도 낭만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그냥 불꽃축제여도 낭만이 가득한데,
올해가 20주년을 맞이한 것이라면?
그렇다. 역대급이란 역대급은 모두 썼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작년 축제 직후
더 크고 넓게 불꽃을 만들라고 특별 주문을 했다고 하니
올해 축제가 더 역대급이 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하늘 위로 높게 쏘아 올려 크게 터지는 ‘타상 불꽃’의 비중이
작년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한다…!
혹시 불꽃축제를 즐기지 못한 트집쟁이가 있다면?
한화그룹에서 그날의 영상을 4K로 올려줬으니
꼭! 아래 영상을 확인하면서 가을밤의 낭만을 즐겨보도록 하자.
세계불꽃축제인 만큼 한국팀 외에도 참여 국가가 있는데,
올해는 일본과 미국에서 참여했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 예술’을 테마로 참여했는데,
일본만의 아기자기함과 디테일, 정교함이 남달랐다.
미국팀은 ‘자유로운 꿈’을 테마로 참여했다.
시작과 동시에 보여주는 화려한 불꽃이
역시 미국팀다웠달까?
불꽃의 디자인과 크기도 역대급이었지만,
또 다른 어마어마한 역대급도 있었는데….!
바로 명당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역대급 대기.
불꽃축제 명당 중의 하나인 이촌 한강공원은 새벽 6시부터 주차장이 만차였다…
최고 명당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12시간의 대기도 서슴지 않았다…!
개막식이 오후 7시였으니, 오전 7시부터 기다린 셈…!
당일 새벽 1시에도… 이미…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의자와 돗자리 삼각대까지 이미 자리가 잡혀있었다.
서울불꽃축제를 직접 가본 사람이 아니라면
12시간 혹은 그 이상의 대기 시간에
입이 떡 하고 벌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놀라운 사실은 이 기나긴 대기 시간을 거쳐
명당 자리에서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에는
단 하나의 후회하는 내용도 없었다는 것…!
과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해진다.
사실 인내심 최약체인 에디터는
어디서든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의 ‘이거 같이 활용해봐’는 이런 에디터의 마음을 담은 짤로 준비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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