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여름이다!
긴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이 밝았다.
지난 주 목금에 연차를 쓴 트룹이들은
정말 긴 연휴를 즐겼을 것 같다.
에디터는 연휴에 집에 오래 있었는데,
가족과 힐링하기도 했지만
핸드폰과 힐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러다 보니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계속 눈에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트렌드 어워드 단톡방에서도 제보가 있었던
바로 ‘임정빈(비니비니)’이다!
역시 알고리즘의 힘은 신기한 것 같다.
떡상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제보해 준 먼zi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오늘은 이 인플루언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비니비니는 주로 명품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하는데,
명품 소비를 조장한다기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재밌게 풀어내면서
급떡상하기 시작했다.
그 중 ‘부질없는 에르메스’ 영상이 떡상하며
점점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했다.
보통 명품 관련 영상이라고 하면,
소개를 하거나 자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비니비니는 구매한 물품들을 친근하게
소개하는데 너무 웃기게 설명한다.
실제로 구매한 명품에 대해 소개할 때,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생각했던 부분을
집어주는데 그 포인트가 너무 웃기다.
위 사진 속 신발은 1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후 명품 관련 주제 및 패션에 대한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다!
그중 망한 명품대회라는 콘텐츠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정말 웃기다.
에디터는 이 가방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심지어 길이가 길어서..
부적절한 위치에 도달해 있다.
사실 이 가방에는 사연이 있다.
… 에디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망한 명품대회는 후속편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정말 참신한 아이템들이 많다.
장구가 아닌 가방이라고 한다.
정말 당황스럽다.
댓글에서도 많은 의문점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에디터는 시어머니의 의도가 가장 궁금하다.
사실 이렇게 보면 비니비니가
명품을 많이 소개하다 보니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비니비니가 하는 말이 있다.
에디터도 이 유행어에 중독되었다.
정말 털털하고 쿨한 사람인 것 같다.
사실 이 영상에서는 L사의 가방을 소개를 하는데…
냅다 H사 가방 추천으로 넘어간다.
댓글 반응도 매우 뜨겁다.
친근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모습이다.
그럼 비니비니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
임정빈(비니비니)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현재 팔로워 9.8만을 달성했다.
비니비니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마이크”라고 볼 수 있는데,
채널의 정체성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스토리에는 마이크 제품 정보가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마이크를 활용해서
ASMR처럼 이야기하는데
찰진 발음과 말투가 인상적이다.
남편분께 공수해 왔다고 하는 이 마이크..
정말 궁금하다.
마이크의 출처는 초반에 업로드된
“위기의 부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남편분께서 게임을 하기 위해
구매하셨다고 한다.
굉장히 킹받은 모습이 웃참 포인트다.
이 영상이 초반에 나온 영상이다 보니
역주행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모양이다.
비니비니는 명품 콘텐츠 이외에도
다양한 일상 콘텐츠로 웃음을 주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렇게 끼가 넘치는 비니비니는
사실 유튜브 ‘미니비니’ 채널을 운영하던
경력직 인플루언서이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 기준으로
2개 정도만 소개해 보겠다.
역시 재능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있는 것 같다.
미니비니의 영상을 기다리는 팬들도 보이는데,
비니비니의 영상이 쭉 떡상해서
언젠가 미니비니 채널도 부활하길 기대해 본다.
에디터는 비니비니를 소개하면서
시어머니께서 물려주신 가방이 가장 인상 깊었다.
사랑이 담긴 선물이겠지만,
당황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마음을 담은
당황스러운 짤을 준비해 봤다.
모두 당황스러운 순간에 요긴하게 쓰길 바란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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