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가을은 문화 생활의 계절이랄까.
읽을 책도 많고, 볼 영화도 많다.
그런데 요즘 자신을 영화로 설명하는게 유행이라는데…?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가 많은 에디터, 당장 도전해 보고 싶어서
오늘 트렌드로 가져왔다.
바로 알아보자!
10 films/movies to get to know me
말 그대로 나를 알 수 있는 10개의 영화를 보여주는 트렌드다.
자신의 취향인 영화를 골라서
사진에 예쁘게 배치하면 끝인 간단한 트렌드인데
핀터레스트 느낌이 나서 정말 예쁜 것 같다.
“영화 10개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라는
생각에 에디터는 공감하는데, 다른 트집쟁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다.
이 기회로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영화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트렌드 참 마음에 든다.
자신의 최애가 언급했던 영화들로
이렇게 최애 헌정짤을 만드는 트렌드로 확장까지 되었다.
요즘 뭐 볼지 고민이었다면
평소 관심 있는 배우나 가수의 10 films 버전을 찾아서
도장깨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출판사 은행나무는 요 버전을 응용해서
문학 출판사 직원들의 10 books를 소개했다.
요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로 응용해서
해보면 더 재밌는 챌린지가 된다고~
음악이나 책이 아니라 음악으로 응용도 가능하다.
‘평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보면 금방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에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 에디터 아직도 고민 중이다.
챗지피티에게 이렇게 선택한 작품을 넣으면
키워드 분석부터 비슷한 계열 영화 추천까지 해준다고 하니
예쁜 이미지 + 내 취향 분석까지 야무지게 챙겨가 보자.
이번 트렌드는 좋아하는 게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적극 권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영업짤 남겨두고 간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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