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경쟁자이자

오늘 레터의 주인공인 이 아기.

바로 만나러 가 보자.

6개월 전, 가수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온 아기는

카더가든 연관 검색어에도 등장할 만큼 화제였다.

곧 1,400만 조회수 돌파를 앞둔 이 전설의 영상은,

주인공인 ‘이진이’의 등장 장면이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일 정도.

이진이는 이날 이후로

인스타 매거진들은 물론,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귀여움을 마구 발산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14일에 이진이의 어머니

인스타 계정에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이 올라왔고,

랜선 이모, 삼촌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좋댓구알!”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말랑콩떡 유이진’.

채널명도 어쩜 이진이랑 찰떡 콩떡이다.

첫 영상의 시작부터

너무 귀여운 이진이 콧구멍 뷰와

개킁애킁이 나오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재생 버튼을 누르길 바란다.

개설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아서, 영상이 2개뿐인데

두 번째 영상은 벌써 100만 회를 앞두고 있다.

에디터와 비슷한 마음으로

귀여운 이진이를 무한 재생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이진이의 귀여움은

카더가든 채널 영상 업로드 2개월 뒤인

‘미용실 처음 간 영상’을 시작으로,

아기들은 왜 이리 빨리 크는 건지…

흥 아니면 응으로 의사소통 하던 이진이가

조금씩 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볼 수 있었고,

무서운 아조씨들을 너무 많이 보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되는 또 한 번의 만남도 있었다.

가장 최근 영상은 ‘지드래곤 생일 파티’에

참석한 이진이인데, 명대사인

‘엄마, 아빠, 야옹(하웅)’도 놓치지 말고, 꼭 봐주길…!

게스트로 나오는 게 아닌

몇십 분짜리 이진이만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니, 너무 기쁘다.

이런 순둥이 이진이가 울기도 하는데,

이 릴스는 무려 2,192만 뷰와 좋아요 206만 개를 기록했다.

이진아 울지마…

왜 우는지 궁금하면 클릭해 보자.

이진이는 유명 인사(?)만 한다는 포토 프레임도 진행했는데,

이 프레임을 찍으러 간 카더가든 사진도 꼭 봐주길 바란다.

작년 4월,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복도를 누비는 새까만 발의 주인공이

이진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 지경…

이진이 유튜브 개설 기념으로

평소에 올리고 싶었던 이진이 짤을

많이 올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그건 기분 탓이 아니라 진짜다.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모두 귀엽지만,

에디터 최애 짤인 ‘MZ샷 이진이’를 마지막으로 두고 간다.

귀여운 걸 계속 봤더니

약간 행복해지고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다.

매주 새롭게 귀여운 이진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다.

오늘은 이진이만큼 귀여운 걸 봤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짤들로 레터를 마무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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