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에디터의 알고리즘에 자꾸만 등장하는
트렌드가 있어 레터를 쓰게 됐는데,
오픈채팅방에서도 제보를 받았다!
제보해 준 전쥰, 오쿠쿠, 지비 고맙다!
어떤 트렌드인지 바로 만나러 가 보자.
틱톡 유저’@wait_nyong’이
중독성 있는 숏폼 음원인 ‘쉐이칸샹’을
‘친구가 카톡 안 봐서 만든 노래’로 바꿔 만든 영상이 화제다.
‘쉐이칸샹’을 ‘왜 안 봐’로,
‘부승샹’을 ‘부순다’로 바꿔 부른 이 노래는
릴스만 보느라 카톡을 안 읽는 친구가 정말 많았던 탓인지
유튜브 쇼츠 조회수 186만 회,
틱톡 조회수는 130만 회,
인스타그램 릴스는 무려 542만 뷰 수를 기록했고,
좋아요는 12만 개가 찍혔다!
인스타그램 유저 ‘juwon._.0210’의
쉐이칸샹 오리지널 오디오에도
‘알고리즘에 나타나기로 마음먹음’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설마…
‘쉐이칸샹’을 아직도 모른다고?
7월 초 트렌드어워드에서 다뤘으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
이미 유명한 ‘쉐이칸샹’ 음원을 사용해서
어울리는 상황 자막만 넣으면 되는 간단한 영상.
공감하는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다 보면
조회수가 빠르게 올라가고,
결국 상대방(?)의 알고리즘에 닿을 수 있게 되는
원리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상황의 영상들이 많은데
손님을 기다리는 공룡부터,
귀여운 펭귄까지
에디터의 알고리즘에 나타나고야 말았다!
알고리즘의 바다에서 헤엄치느라
오래도록 소식이 없는 친구가 있다면
쉐이칸샹 댄스로 만든 릴스를 올려 보거나
스레드나 X에 텍스트로
‘@@이 알고리즘에 나타나기로 마음먹음’
이라고 올려보는 건 어떨까?
사실 지금까지 친구들 카톡에 답장을 못 하고
릴스만 보고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에디터 본인이었다.
레터 쓰는 거라 그런 거니 봐 주길.
오늘은 알고리즘의 힘을 빌리고 싶을 만큼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짤들로 레터를 마무리해 본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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