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 오는 건 둘째 치고, 너무 습하다…!
그런데 요즘 이런 습한 날씨조차
뽀송하고 청량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무대영상이 있다.
바로 뉴진스 하니의 푸른산호초 커버 무대!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으니 각오해야 한다.
그럼 단단히 각오한 줄 알고, 오늘의 트렌드어워드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6월 26일과 27일에 도쿄돔에서 열렸던 뉴진스 일본 팬미팅!
여기에서 선보인 하니의 푸른산호초 무대가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아주 커다란 인기를 얻으며
급기야 팜하니와 푸른산호초를 합친
‘팜호초’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이 직캠 영상은 현재 조회수 500만 회를 훌쩍 넘기고 있다고…!
매일매일 팜호초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푸른산호초는 일본의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다.
1980년대에 발매된 이 곡을 귀엽고 청순한 팜하니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일본인들에게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만든 것…!
너무 인기가 뜨거운 나머지,
지난 토요일 니혼티비 뮤직데이 생방송에서도
다시 한번 푸른산호초 무대를 선보여
팜호초 인기에 아주 쐐기를(?) 박아버렸다.
뮤직데이 라이브 팜하니는 살짝 긴장한 듯 보이는데,
이 모습마저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완벽히 복원한 것만 같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약간 긴장하고 떨리는 모습 자체가 이 무대의 완성이랄까…!
아무튼 긴장했는데도 잘 해낸 팜하니 너무 대견하고 귀엽다.
팜호초로 인해, 한국에서는 푸른산호초 원곡자
마츠다 세이코의 라이브 영상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 라이브 영상 중
단연 레전드라고 뽑을 수 있는 공항 라이브 영상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다…!
팜하니는 이런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 무대를 열심히 관찰해,
원곡자 디테일까지 살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이러니 수많은 일본인들이 팜호초 무대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팜호초만 무한반복해서 듣고 싶은 에디터의 마음을 누가 안 걸까…
팜호초 1시간 반복 영상까지 빠르게 나왔다.
참고로 팜호초뿐만 아니라 혜인이 말아주는
타케우치 마리야 원곡의 플라스틱 러브도 장난 아니었다고.
이게… 진정 16살한테서 나올 수 있는 감성?!
혜인의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는 무대다.
팜호초를 듣지 않으면 밖에 5분도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습한 날씨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좋겠는데 놀랍게도 일상만 건조하다.
그런 의미에서(?) 무미건조한 짤 공유해보겠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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