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에디터는 어렸을 때부터 장기 자랑이 참 무서웠다.
거의 새학기 자기소개랑 동급이랄까.
장기가 없는 게 자랑인데 혹시 이것도 문제가 될까요?
에디터는 쭈뼛거릴 때 장기자랑에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성대모사면 성대모사를 하는 친구들이 꼭 있어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튜버 랄랄이 그 때 그런 친구들이랑 닮았다.
뭐하나 빼지않고 잘하는 멋진 친구!
그래서 그런지 랄랄의 새로운 부캐에 대한 현실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제보도 쏟아져 오늘 트렌드로 가져왔다.
항상 적극적인 제보 고맙다! 젼준, 문문, 뀨뀨~!
이 분이 누구지 했는데 바로 랄랄이었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무슨 일인지 바로 알아보자.
유튜버 랄랄이 임신을 한 후 볼록 튀어나온 배를
활용한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왔다.
바로 명화씨…!
운전면허는 세 번 떨어졌지만
명화씨의 정체는 무려 집주인이다.
집주인이라 하면 할 일이 참 많다는 걸 명화씨를 보고 배웠다.
간간히 문이 잠겼다는 세입자 민원을 넣는
참 유난인 이백이호 민원도 처리해줘야 한다.
원래가 깔려져 있는 걸
하는김에 좀 해달라고 친절하게 말도 해야 하고.
요.란하게도 대놓은 차량도 치워야하고…
특이헌 사람들 참… 많아 명화씨는 오늘도 바쁘다.
집주인 역할을 열심히 해내느라(?)
스트레스가 쌓인 명화씨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 노래 교실이다.
명화씨 영상 댓글에는
애가 나올까봐 무섭다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정도로 진정성 있는 춤사위를 보여주는 랄랄.
정말 어디선가 본 듯 해 환장하겄다.
명화씨를 보다 보면 삶 자체가 행위예술이라고 느껴졌는데
우리 주변 이웃의 말투라서 그랬나 보다.
가장 대표적으로 '참…특이허다…'는
어머님들의 대표 사윗감 임영웅에게까지 전파되었다.
명화씨… 증말로.. 성공했다…!
본캐인 랄랄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면 현재 한 달 정도 남았다고 한다.
어쩐지 명화씨 배가 점점 불러오더니!
또 임산부인 랄랄의 이 모습을 찍어주는 건 다 남편이라고 한다.
가끔 영상에도 등장하는 그 분 맞다.
남편과 백년해로 영원히 ㄷr정하게 지내면 좋겠다.
이렇게 행복한 집주인 명화씨를 보면
나도 모르게 촉촉한 감성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촉촉한 감성짤 모아왔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어라~~~^^ 트집쟁이들!
다음 시간에 만나요~
오늘의 Trend A Word는 어떠셨나요?
트렌드어워드는 원래 주 5일 뉴스레터랍니다.
다만 원하시는 것에 따라 조금 다르게 구독 가능하세요! 귀찮겠지만 나눠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주 2회 화, 목 신조어 보내드리는 Trend A Word 구독 링크는 https://maily.so/trendaword 이구요!
월, 수, 금 주 3회는 트렌드까지 챙겨드리는 Trend A Word+의 구독 링크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61860 입니다!
그럼 앞으로 아침마다 종종 잘 부탁드립니다.
나눠주고 싶은 이야기는 마구마구 댓글과 인스타를 이용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trendaword
이메일 : contact@trendaword.com
구독 변경 및 취소는 이 폼을 통해서 진행해주세요!
https://forms.gle/o5TxWwju1eqJGBA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