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 귀여운 강아지가

귀엽게 말까지 한다는 떠오르는 채널이 있다는데…!

심상치 않은 구독자 증가 추세에

핫플을 찾는 트집쟁이들에게 바로 추천해 주려고 가져왔다.

트워드에 딱이라며 제보해 준 한뼘, 문문, 탬, 두빵진 모두 고맙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진만 봐도 귀여운 조이앤릴리!

빠르게 한 번 알아보자.

‘조이앤릴리’는 MBC 15기 공채 성우 김서영이 반려견들을 데리고

직접 제작한 영상이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신상 채널인데,

개설된 지 세 달 만에 벌써 총 조회수 500만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채널의 주인공을 소개해 보자면

왼쪽 갈색 말티푸가 조이,

오른쪽 흰색 비숑이 릴리다.

근데 이 친구들이 하버드 교수? 프랑스 여배우?

이것 뭐에요?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컨셉을 본격 설명해 주는

조이앤릴리 소개영상부터 빠르게 보고 오자.

조이는 점잖은 하버드 대학교수 경제학 박사,

릴리는 새침한 프랑스 여배우라는데,

영상마다 컨셉이 녹아들어 있는 게 진심이다…

정말 미친(positive) 귀여움이다.

댓글창도 모두가 한마음인 듯

찰떡같은 싱크에 감탄하며 앓는 댓글들이 가득하다.

특히 릴리의 끝말잇기 영상이 알고리즘을 제대로 타며

유튜브에서만 110만 회,

인스타에서 무려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너무 귀여우니까 다들 꼭 보도록 하자.

6월 초에 유튜브 구독자 만 명 기념 영상을 올렸는데

2주 만에 벌써 3.62만 명이다!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

이쯤 되면 어떻게 찍는 걸까 궁금한

트집쟁이들 많을 거다.

성우님이 작성하는 블로그에

조이앤릴리 후기가 간간이 올라오고 있는데,

대본 없이, 성우님의 상상력을 더한

애드립 더빙으로 제작한다고!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조이앤릴리,

조회수나 에디터의 마음에 들었던 영상들 위주로

쇼츠, 롱폼할 것 없이 다 가져왔다.

인기에 힘입어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강아지 유산균 광고까지 들어왔다고!

광고도 귀엽고 쌈@뽕하게 잘 뽑았다.

번외로 주인장 김서영 성우의 더빙 모음집도 가져왔으니

왕년에 애니메이션 좀 본 트집쟁이들은

내가 아는 캐릭터가 있나 확인해 보자.

귀여운 어린이 역할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오늘 조이앤릴리 더빙을 보다가

왠지 하리보 광고가 생각난 건 에디터만이 아닐 거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만 봐도 목소리가 떠오르는

추억의 더빙, 나레이션 짤들을 가져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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