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바삭바삭한 토스트아웃이 왔어요~!

2024. 5. 2.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다들 4월은 잘 보내주고 5월을 맞이했는지 궁금하다.

에디터는 사실 요즘 피로 누적 상태에 시달리고 있어

5월 공휴일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m.blog.naver.com/danwooya87/223311672967)

그런데 이 상태가 번아웃이라 말하기에는 애매하고

하루, 이틀만 쉬면 괜찮아질 것 같은 기분이랄까?

뭐라고 설명하기 애매한 상태인데….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blog.naver.com/adorablemozzi/222971415456)

이런 상태를 뜻하는 말이 유행해서 바로 가져왔다.

바로 ‘토스트아웃’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현대인들에게 너무 찰떡인 말이다.

어떤 의미인지 바로 알아보러 가자!

원래 과도하게 일을 하거나 일정을 소화하고 난 후

피로를 느끼는 상태를 ‘번(burn)아웃’라고 말한다.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blog.naver.com/7snailmail/223083024458)

근데 아무것도 못 할 상태 정도는 아니고

살짝 무기력한 상태라면?

사실 에디터는 번아웃보다 이런 상태가 더 자주 찾아오는 것 같은데

찰떡인 말이 없어서 다 번아웃으로 쳤던 것 같다.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 (https://blog.naver.com/fearlessk/222368217505)

일러스트레이터 유라라 작가님이 현대인의 마음을 딱 알았는지

기발한 발상으로 번아웃 직전 상태를 정의해 줬다.

바로 ‘토스트아웃!’

이미지 = 인스타그램 @lala. you.lara 캡쳐 (https://www.instagram.com/p/C5TIAcnP25m/?hl=ko)

약간 무기력한 상태를 갖고

다음 주 월요일에도 출근 혹은 등교해야 하는

우리에게 완벽하게 부합하는 말 같다.

게다가 구움색이 진하게 노릇한 거 꽤 귀엽다…!

출근은 안 귀엽지만 그림이라도 귀여워서 위안이 된다…

일상을 공유하는 모든 계정에서 유행 중이다.

그림으로 표현되는 게 찰떡인 밈인 만큼

다양한 버전으로 토스트가 구워지고 있다.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shabelbeam/status/1783130654693380498)

이미지 = X 캡처 (https://twitter.com/search?q=토스트 아웃&src=typed_query)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0YyoyY0/status/1783349368860586488)

일상 공감 만화 1인자 수키도키님도

유행에 편승해서 토스트아웃 프사를 만들어줬다.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sukeydokey/status/1783965876599025803)

당장 이 짤을 프사로 하고 싶은 트집쟁이들을 위해

아래 프사 짤도 준비해 왔다.

막 유행하기 전에 먼저 해야

피곤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토스트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티 안 나게 피곤함 티 내기!

누구보다 빠르게 선점해라!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sukeydokey/status/1783965944488038572)

일상에 잘 어울리는 밈답게

일상 브이로그 제목 신흥강자로도 떠오르고 있다.

일상을 풀어내는 글이 많은 블로그에서도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드디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컨디션을 표현할 말이 생긴 것 같다.

나중에는 번아웃보다 토스트아웃이 더 유명해질지도?!

이미지 = 네이버 캡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ssc=tab.nx.all&query=토스트아웃&oquery=토스트아웃&tqi=iBMlawqo1SosssYo5BNssssstJR-174468)

토스트아웃 상태에서 너무 바빠지면 번아웃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정말 현대인들 파이팅이다...!!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Nudeoke/status/1783108018458231255)

귀여운 토스트 그림으로 유행한 밈이라 실사화가 될까 했는데

내가 트위터를 얕봤다.

항상 트위터 사람들에게 한 수 배우고 간다.

피곤한 버전과 덜 피곤한 최애로 토스트 굽기 완성!

다들 토스트아웃에 진심인 모습 보기 좋다.

이미지 = X 캡처 (https://x.com/harf0505/status/1783337679532478967)

번아웃이 되기 전 토스트 아웃일 때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컨디션 관리는 어찌하나…!

에디터의 컨디션 관리 비법을 공개하자면

내가 감자라고 생각하면 좀 괜찮아진다.

감자한테 뭘 바라는 게 이상한 거다.

그런 의미에서 ‘감자 짤’ 공유한다.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 (https://m.blog.naver.com/mssixx/223143503163)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m.blog.naver.com/nanvely1001/223347943340)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m.blog.naver.com/monetsh/222660467169)

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처(https://m.blog.naver.com/ckekg/222613072475)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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