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이버 블로그 캡쳐(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arkamsterdam&logNo=222513561895)

비록 지친 피카츄처럼 터벅터벅 출근길에 나서더라도…

3일 동안 쉬니까 마음의 여유가 훨씬 생긴 기분이다.

역시 인간에겐 주4일제가 딱 적당한 것 같다.

트집쟁이들은 삼일절이 있는 연휴 동안 무얼 했는지 궁금한데,

왠지 에디터 빼고 삼일절에 다들 영화 <파묘> 보러 간 것 같다.

<파묘>, 트렌드어워드에서 안 다루고 넘어갈 수 없지.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다!

영화 <파묘>가 개봉 10일 만에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

현재까지 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엄청나게 흥행하고 있다!

작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속도로 많은 관객수를 모으고 있다고.

장르가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이기 때문에

뭔가 마음 먹고 봐야 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엄청난 관객수를 모으고 있다니…

조만간 정말 천만 관객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예고편을 보고 와볼까?

배우 김고은, 이도현, 최민식, 유해진이 주연인 <파묘>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라고.

감독님 영화 제작 취향 참 한결 같으시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미쳤다고 소문 났는데.

특히 김고은 배우는 무당으로 투잡 뛰게 되는 것이 아닌지

최민식 배우가 걱정할 정도로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파묘> 촬영 현장 귀신 썰을 비롯하여

장르 특성 상 여러 괴담(?)들이 올라오며

영화가 더욱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천만 관객 기원

쿠로민식(쿠로미+최민식 배우)도 지금 매우 핫하다.

<파묘>에 대한 다양한 후기가 업로드 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후기 콘텐츠 특성 상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스포에 민감한 트집쟁이들이 있다면

<파묘>를 본 후 다시 읽기를 바란다!

(사실 에디터도 아직 못 봤다… 이번 주말에 보러 가야겠다.)

!!!★★★스포주의★★★!!!

사실 <파묘>는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구 트위터 현 X에서 포스터 디자인으로 많이 바이럴 되었는데,

해외 버전 포스터 디자인이 너무나 간Zi 그 잡채여서

국내에서도 이런 포스터로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최애로 <파묘> 포스터를 만드는 것도 지금 완전 유행이라고!

너도나도 <파묘> 포스터 만들기 플로우에 탑승하고 있다.

최근 <파묘> 스페셜 포스터가 나오기도 했는데,

한 팬아트의 아이디어와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파묘> 마케팅 팀에서 원작자에게 허락을 구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하늘 모양이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는 이 스페셜 포스터는

<파묘> 팬들로부터 아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파묘> 마케팅팀 일 잘하네…

에디터는 무서운 걸 잘 못 본다.

그럼에도 <파묘>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꼭 볼 건데,

보는 내내 잔뜩 긴장하고 있을 것 같다..

사실 오늘 레터 쓰면서도 살짝 쫄았다.

그런 의미에서 쫄보 짤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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