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나가지 말까 싶지만

먹여 살려야 할 인간(본인)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출근해본다…!

에디터는 출근길에 필사적으로 헤드폰을 착용하고

내적으로 바운스를 타며 Music is my Life…★를 실천한다.

아마 많은 트집쟁이들도 에디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우리들에게 빼먹을 수 없는 소식이 있는데…

바로 202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지난주에 2024 한대음 시상식 후보자 명단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 트집쟁이들 혹시 알고 있었는지?

몰랐다면 오늘의 트렌드어워드에서 샅샅이 확인해보면 된다.

(참고로 오늘 레터에는 실리카겔 팬인 샬롬의 개인적 견해가 다분히 들어가있다.

들떠서 그렇다 미리 양해바란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자!

장르 불문, 고막을 사로잡는 음악이 쏟아졌던 2023년!

2024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가

지난 26일 금요일 발표되었다.

후보자 명단에서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을 찾아볼까?

후보 명단만 봐도 가슴이 떨렐 정도로

2024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매우 기대된다.

올해 시상식은 2월 29일 목요일 오후 8시

프리즘 앱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트집쟁이들은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자고!

한대음에서는 종합분야와 장르분야로 나누어서 수상을 진행한다.

종합분야에서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을 선정한다.

장르분야에서는 각 장르별로 최우수 음반과 노래를 선정한다.

한대음의 경우 수십 명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음악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상을 받는다면 매우 영광티비라고 할 수 있다.

뮤지션이라면 꼭 한 번쯤 받고 싶은 상일 듯 싶다.

참고로 이번 한대음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고!

그럼 한 번 부문별 후보자를 살펴볼까?

우선 종합분야에는 NO.LINK, NewJeans, 동이,

문미향, 빈지노(Beenzino), 실리카겔,

여유와 설빈, 연하늘(HANEL), wave to earth,

이진아, 정국,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

KISS OF LIFE, H1-KEY(하이키)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 명단에 올라온 뮤지션들을 보자니

에디터가 키운 것도 아닌데 괜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장르분야에서도 어떤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한 번 이미지로 살펴보자.

추가로, 특별분야 공로상의 경우 이미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에는 프리재즈를 하시는 강태환 음악가가

2024 한대음 공로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고!

한대음 후보가 발표된 이후, 노미네이트 된 뮤지션들의 팬들은

X를 비롯한 각종 SNS에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참고로 에디터는 이전에 트렌드어워드에서 소개했던

밴드 실리카겔을 매우 좋아하는데…

실리카겔이 이번에 무려 5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어

에디터를 비롯한 실리카겔 팬들이 매우 기뻐하는 중이다.

(록밴드 붐은 온다…!!!)

한대음 후보로 선정이 되면,

선정위원의 코멘트를 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나의 최애 뮤지션에 대한 전문가의 애정 어린

코멘트를 읽을 수 있다니… 너무 좋잖아?!

최우수 케이팝 수상 후보로 올라온

아이브 ‘I AM’에 대한 코멘트를 가져와봤다.

다른 뮤지션들의 선정위원 코멘트가 궁금한 트집쟁이들은

한대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지난주 금요일에 수상 후보자가 발표되었지만

이제 얼른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면 좋겠다.

도대체 누가 상을 받을지 너무 궁금하다.

그치만 시상식은 2월 29일이라서 딱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기대감을 잔뜩 안겨 놓고 한 달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일단 임시방편으로(?) 작년 한대음 시상식 영상을 가져와봤다.

작년 영상이라도 보면서 기다려야겠다.

참고로 작년 한대음에서는 뉴진스 작곡가로 알려진 250이

각종 상을 싹슬이 하면서 4번이나 수상소감을 말하게 되었다.

무표정으로 수상소감 말씀하시는데

이상하게 웃기니까… 한 번씩 봤으면 좋겠다.

오늘의 트워드는 Music is my life…★

에디터의 일상생활은 무식 이즈 마이 라이프…★

왜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모르는 것만 늘어나는 것 같을까?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뮤직 대신

무식 이즈 마이 라이프 짤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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