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심풀이다.
첫 만남인만큼 너무 떨린다.
미리 대반상고 부탁한다.
첫 만남이라 그런지 트집쟁이들에게 인사할 생각에 눈이 벌떡 떠졌다.
그래도 눈 뜨는 건 눈 뜨는 거고, 출근은 출근이다.
출근 생각하자마자 급격하게 피곤해졌다.
그러다 갑자기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도
”나 피곤하다”라는 노래가 울려 퍼지던 게 기억났다.
바로 매시간 피곤하다고 말하는 챌린지
'im so fricking tired song’이다.
챌린지를 찍을 때 사용하는 노래를 따서
im so fricking tired song
im so tired all the time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중이다.
왜 떴을까 고민해 봤는데
피곤한 사람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란
결론이 났다.
다들 이거 완전히 내 모습이라며
피곤함에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im so fricking tired song은
피곤한 사람들이 찍는 만큼
간단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덕분에 다양한 계정에서 바이럴 되고 있다.
피곤하다는 감정을
이렇게 챌린지로 가장 처음 풀어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캡쳐 (https://www.instagram.com/reel/Cnzgi5ivoCm/?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계정을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릴스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 챌린지가 격한 공감을 받으면서
뻥하고 떴다.
특히 노트북 잡고 졸고 있는 거
완전 우리 모습처럼 느껴진다.
챌린지를 위해서 새롭게 영상을 찍을 필요도
이제는 없어보인다.
그냥 피곤한 모습들을 모아서
이어 붙인 영상들도 보인다.
챌린지를 계속 보다 보니 이 노래
꽤 중독성이 강하다.
박카스가 마냥 노래를 들을수록
각성하게 된다.
알아보니 정식 버전은 아직 없다.
그런데 챌린지가 점점 인기를 얻게 돼
anestidanelis가 곧 출시 예정이라고 인스타에 밝혔다.
곧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프로필 뮤직이 될 듯한 느낌이 든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오늘의 Trend A Word는 어떠셨나요?
트렌드어워드는 원래 주 5일 뉴스레터랍니다.
다만 원하시는 것에 따라 조금 다르게 구독 가능하세요! 귀찮겠지만 나눠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주 2회 화, 목 신조어 보내드리는 Trend A Word 구독 링크는 https://maily.so/trendaword 이구요!
월, 수, 금 주 3회는 트렌드까지 챙겨드리는 Trend A Word+의 구독 링크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61860 입니다!
그럼 앞으로 아침마다 종종 잘 부탁드립니다.
나눠주고 싶은 이야기는 마구마구 댓글과 인스타를 이용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trendaword
이메일 : trendaword@gmail.com
구독 변경 및 취소는 이 폼을 통해서 진행해주세요!
https://forms.gle/o5TxWwju1eqJGBAb6
트렌드어워드+의 매일 매일 새로운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