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그래도 며칠만 출근하면 긴 연휴를 맞이할 수 있다!!
추석 연휴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John…Ver…★ 해볼까?
오늘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콘텐츠와 밈을 준비했다.
바로 X세대 밈!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X세대에 대한 콘텐츠는 꾸준하게 유행했다.
90년대 출근 짤, 명절 귀향길 짤,
그리고 ‘그때그시절’ 서울사투리 다시 보기 등
지금과는 사뭇 다른 X세대의 문화와 특징, 분위기가
뭔가 독특하면서도 재밌어서
많은 MZ 세대들이 그러한 콘텐츠를
종종 소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SNL에서
MZ 사원 연기를 하던 맑눈광 김아영과 윤가이가
이번에는 90년대 서울사투리를 따라하는 등
X세대를 고증하는 코너에 등장하면서
해당 코너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X세대를 따라하는 것이 하나의 밈으로 되었다!
진짜 90년대 촬영한 영상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에디터도 처음에 정말 옛날 영상인 줄 알았다.
자세히 보지 않았으면 잘 몰랐을 뻔…
그 정도로 90년대 X세대 고증을 너무 잘했다.
사실 요즘 ‘MZ’를 언급하는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그런 콘텐츠에 조금 지쳤던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더이상 MZ가 아닌
X세대를 가져와서 신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여겨지는 느낌!
X세대가 2-30대였던 시절인 90년대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90년대’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거칠었던 사회 모습과
그 속에서도 낭만을 잃지 않았던
한 마디로 ‘낭만과 야만이 교차’하던 특이한 사회 분위기가
흥미를 느끼게 하는 포인트인 것 같다.
그리고 특히나 남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
다채로운 패션과 당당한 애티듀드가
굉장히 멋있게 느껴지기도.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90년대 X세대 모습들이
지금보다도 더욱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느껴지기도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X세대 밈이 유행하면서,
X세대를 다루었던 콘텐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들을 보다보면
지금 우리의 부모님이나 상사들이 젊은 시절이었을 때
MZ라고 말하는 우리와 비슷했구나… 싶은
동질감도 느껴진달까?!
90년대 서울사투리 모음집까지 나오는 중!
X세대 고증 콘텐츠, 얼마나 있는지 더 알아봐야겠지?
SNL을 비롯해서 X세대를 똑같이 따라하는
콘텐츠들을 공유해본다.
에디터는 요즘 2000년대와 2010년대 유행하던
케이팝을 들으면 심장이 먼저 반응한다.
‘여윽시 우리 어렸을 때 노래가 짱이지’,
‘그때가 케이팝 전성기였지’ 하면서
괜한 자부심을 갖게 되던데 에디터도 이제 꼰머가 된 걸까…?
아무튼간에 시간은 참 빨리 흐르고 인생 무상이다.
세대별 차이점만을 강조하며 갈등을 만드는 것보단
‘그러려니~’ 하면서 서로서로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
X세대 밈이 서로를 이해하는 하나의 창구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그러려니~’ 재질의 짤들을 공유해본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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