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오늘은 샬롬이다.
먹방 콘텐츠를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잘 먹어서 보기 좋긴 한데, 저게 정말 맛있을까…?”
“아무리 맛있어도 저렇게 많은 양을 먹으면 질리지 않을까?”
모든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먹방 유튜버들을 보면 신기하다가도
현실세계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웬걸, 맛 없으면 맛 없다고 하고
느끼한 것은 많이 먹지 못하는 먹방 유튜버가 있다.
바로, 범비 먹방!
범비는 먹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원으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현실먹방’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데,
맛 없는 것을 먹을 때엔
온 얼굴 근육을 다 쓰면서 오만상을 찌푸린다.
더이상 먹지 못할 정도로 맛이 없거나
먹다가 물리면 급기야 그만 먹겠다고 선언한다.
현실먹방 숏츠가 엄청난 조회수를 찍으며
구독자수도 떡상 중이라고!
다른 먹방 콘텐츠를 보면서 했던 생각을
먹방 유튜버가 그대로 보여주니까 더 웃긴듯 하다.
에디터도 요즘 종종 보는데,
콘텐츠 하나하나 너무 솔직하고 웃겨서
보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범비 먹방의 구독자 수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인 9월 5일 화요일에 구독자 10만 명을 찍었다!
콘텐츠 자체가 신선하고,
범비라는 사람 자체가 웃수저인 것 같으니
앞으로 더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까?
범비 먹방 영상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자막에서 조잘조잘 하는 말들이
진짜 찰지고 웃기다는 것이다.
특유의 솔직함을 바탕으로,
무례한 악플에 대응하는 모습도 진짜 속 시원하고 웃기다.
마라맛 악플이라고 했는데 범비님이 더 마라맛인듯.
범비의 현실먹방에 대한 댓글 반응은 아주 뜨겁다.
솔직해서 더 신선하고, 좋다는 내용이 많다.
에디터가 나름 분석해보자면…
사람들이 평소에 사회생활하면서
호불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데
범비 먹방 채널에서는 싫은 건 싫다고 분명하게 표현하니까
시청자들이 이런 모습에서 통쾌함과 시원함을 느끼는 것 아닐까?
일부러 맛 없는 것만 골라 먹는 건 아니고,
취향에 맞고 맛있는 건 정말 복스럽게 잘 먹는다!!
음식 취향 호불호 확실한 범비!
에디터도 범비처럼, 싫은 건 싫다고 딱 잘라 말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불호일 때 쓸 수 있는 짤 공유해본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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