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월요일이다.
트집쟁이들은 주말을 잃어버렸지만
오늘 소개할 카더가든은 이름을 잃어버렸다고…
오죽했으면 유튜브 채널명을 “내 이름은 카더가든”으로 했을까…!
아무리 카더가든이라고 말해도 아무도 카더가든이라고 불러주지 않는 그가
드디어 직접 해명하고 이름을 찾기에 나섰다.
아직 영상은 숏츠 제외 6개밖에 올리지 않았는데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한 영상은 2-3일만에 조회수 12만 회를 찍었고,
위에 가지고 온 영상은 조회수 32만 회를 기록했다.
아직 구독자가 3만 명인 것을 고려해보면 꽤나 높은 조회수다.
콘텐츠가 너무 재밌어서 앞으로 더 인기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남들보다 빠르게 “내 이름은 카더가든”을 소개해본다.
원래 카더가든은 웃긴 사람이었다.
사실 카더가든이라는 이름 자체도 웃긴 비하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의 본명이 ‘차정원’이어서 ‘car(차)’ + ‘garden(정원)’ 해서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되었다.
아무튼 정식 활동명 비하인드부터 웃긴 카더가든이 여러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에는
한국시리즈 방송이 시발점이었다.
애국가를 부르는 카더가든을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라고 표기한 것…
너어는 진짜…
이후 칼든강도, 킨더조이, 하만카돈, 가든말든, 심지어는 가터벨트까지…
그의 별명은 우후죽순 늘어났다.
처음에는 ‘ㅋ’자나 ‘가’자가 들어가긴 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네 글자면 모든 것이 그의 이름으로 통용되었다.
이런 쓰라린 아픔으로 카레가든 아니 카더가든은 이름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직접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를 만나거나
별명 중 하나인 ‘가터벨트’를 사람들에게 강매하는 등…
그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콘텐츠를 찍고 있다.
그럼 그의 이름 찾기 여정을 한 번 보고 오자.
그런데… 이름을 되찾기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인데
왜인지 별명만 더 늘어나는 것 같은 것은 기분탓…?
네 글자면 다 되는 카더가든 이름… 마치 사자성어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MZ 사자성어를 공유해본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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